넷플릭스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이라 1편. 보물을 찾으러 사막에 갔다가 3천 년 된 저주를 깨워버렸다 보물만 챙기고 나오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근데 고대 무덤을 열어버리는 순간 사람뿐 아니라 3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존재까지 같이 깨어납니다. 1999년 영화 〈미이라(The Mummy)〉는 모험가 릭 오코넬과 도서관 사서 에블린이 이집트 사막에서 고대 도시를 찾으면서 시작합니다. 목표는 잃어버린 보물.근데 탐험대가 발견한 건 보물만이 아닙니다. 고대 이집트의 사제 이모텝까지 깨워버립니다. 릭과 에블린이 너무 달라서 재밌습니다 브렌든 프레이저가 연기하는 릭은 몸으로 먼저 움직이는 사람입니다.총도 잘 쏘고, 위험해도 일단 들어갑니다. 반대로 레이첼 와이즈가 연기하는 에블린은 책부터 봅니다.고대문자를 읽고, 역사를 알고, 유물을 보면 눈빛부터 달라집니다.둘이 같이 있으면 계속 부딪힙니다. 근데 막상 사건이 .. 더보기 연쇄살인범을 잡으려면 더 위험한 살인범을 만나야 했다. 범인을 잡아야 하는데, 단서를 알고 있을 만한 사람이 더 무서운 범죄자입니다.이것부터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양들의 침묵〉에서 FBI 훈련생 클라리스 스탈링은 연쇄살인범 버팔로 빌을 잡기 위한 수사에 투입됩니다.근데 직접 범인을 쫓기 전에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니발 렉터. 사람의 심리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정신과 의사이자 살인범입니다.클라리스는 렉터에게 정보를 얻으러 갑니다.근데 면담이 시작되는 순간, 누가 누구를 조사하는 건지 점점 애매해집니다. 한니발은 철창 안에 있는데 더 여유롭습니다 보통 감옥에 있는 사람이 불리해야 하잖아요. 근데 한니발 렉터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클라리스가 질문을 하러 왔는데 오히려 렉터가 클라리스의 옷, 말투, 출신 배경, 감정 상태까지 읽어냅니다.몇.. 더보기 필사의 추격, 잡아야 할 사기꾼과 손을 잡게 된 형사 처음에는 그냥 형사가 사기꾼을 쫓는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근데 보다 보면 둘이 싸우는 것보다 같이 움직일 때가 더 많습니다. 은 분노조절이 잘 안 되는 형사 조수광과 변장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기꾼 김인해가 제주도에서 제대로 엮이는 이야기입니다.여기에 피도 눈물도 없는 범죄조직 보스 주린팡까지 끼어듭니다.셋 다 원하는 게 다르고, 셋 다 서로 믿을 생각도 없습니다. 근데 제주도라는 좁은 공간에서 계속 마주칩니다. 그래서 영화 제목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쫓고 쫓기는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제주도라서 더 웃기고 더 답답합니다 이 영화에서 제주도는 그냥 예쁜 배경이 아닙니다.도망가려고 해도 섬이고, 누굴 피하려고 해도 결국 또 마주칩니다.그래서 추격전이 계속 반복되는데도 이상하게 답답한 느낌은 .. 더보기 UNABOMBER, FBI가 쫓은 폭탄범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니 다른 이야기가 보였다 처음부터 범인을 숨기는 영화는 아닙니다. 누가 유나바머인지 이미 알고 시작합니다.테드 카진스키. 1978년부터 1995년까지 우편 폭탄 공격을 이어가며 3명을 숨지게 하고 23명을 다치게 한 실제 인물입니다. 넷플릭스도 이 작품을 그의 범죄와 체포 과정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 기반 드라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UNABOMBER〉가 궁금한 건 “범인이 누구인가”가 아닙니다.오히려 “이 사람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이쪽입니다. 영화는 젊은 시절 테드의 이야기와 그를 잡으려는 FBI 수사를 계속 오가며 보여줍니다.한쪽에서는 아직 범죄자가 되기 전의 테드가 나오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미 전국적인 추적 대상이 된 테드를 FBI가 쫓습니다. 처음부터 결말을 알고 있는데도 이 두 시간이 어디서 맞닿을지가.. 더보기 우린 망했다, 시체를 숨겨야 하는데 동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본다 한밤중에 엄마한테 전화가 옵니다. 오랜만에 연락한 딸들이 전화를 받았는데, 엄마가 다짜고짜 말합니다. “주방에 시체가 있어.” 이 정도면 가족회의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우린 망했다〉는 소원했던 딸들과 엄마가 갑자기 한 사건에 같이 묶이면서 시작합니다.문제는 이 가족이 범죄를 숨겨야 한다는 것보다, 사는 동네가 너무 참견이 많다는 겁니다.누가 들어왔는지, 누가 나갔는지, 집에서 무슨 소리가 났는지. 다 보고 있습니다. 시체보다 더 무서운 건 이웃입니다 보통 범죄 코미디라면 증거를 없애고, 경찰을 피하고, 알리바이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근데 이 영화에서는 그 전에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이웃입니다. 문을 열면 누가 보고 있고, 창문 너머에서도 또 누가 보고 있습니다.뭔가 숨기려고 움직일수록 .. 더보기 영화 어쩔수가없다 줄거리와 관람 포인트, 재취업 경쟁이 극단으로 치닫는 순간 평생 한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화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는 오랫동안 제지회사에서 일해온 만수가 해고되면서 시작됩니다. 직장을 잃은 뒤 만수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일입니다.처음에는 누구나 할 법한 재취업 준비로 시작하지만, 계속되는 실패와 경쟁 속에서 그의 생각은 점점 위험한 방향으로 바뀝니다. 결국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은 단순한 실직의 고통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이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가에 가깝습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기본 정보 어쩔수가없다는 2025년에 공개된 한국 스릴러 영화입니다.이병헌이 주인공 만수를 연기하고,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더보기 영화 고백의 역사 줄거리와 관람 포인트, 곱슬머리에서 시작된 열아홉 첫사랑 고백을 앞두고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것이 머리라면 어떨까요.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살 박세리가 자신의 오랜 콤플렉스인 곱슬머리를 펴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려는 계획에서 시작됩니다. 세리에게는 이번 고백이 꽤 중요합니다.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 앞에서 조금이라도 더 예뻐 보이고 싶고, 오랫동안 신경 쓰였던 곱슬머리도 이번만큼은 완벽하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고백 계획을 준비하던 세리 앞에 전학생 한윤석이 나타나면서 예상했던 방향과는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고백에 성공하느냐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동안 자신도 몰랐던 마음을 어떻게 발견하게 되는가입니다. ' 고백을 준비하던 세리 앞에 예상하지 못한 인연이 찾아온다' 영화 고백의 역사.. 더보기 Best of the Best, 평생 친구였는데 같은 무대에 서자 경쟁자가 됐다 어릴 때부터 붙어 다닌 친구가 있습니다.같이 웃고,같이 놀고,같은 꿈도 꿨습니다.근데 대학에 들어가서 둘 다 같은 댄스팀에 들어가게 됩니다.여기까지는 좋습니다.문제는 이 팀이 생각보다 훨씬 빡세다는 겁니다. 〈Best of the Best〉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마야와 안잘리가 UCLA의 볼리우드 퓨전 댄스팀에 들어가면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같이 춤추고, 같이 대회 나가고, 같이 잘해보자는 분위기입니다.근데 전국대회가 가까워질수록 둘 사이에 조금씩 다른 감정이 끼어듭니다. 처음에는 그냥 같이 춤추는 친구였습니다 마야와 안잘리는 오래된 친구입니다.서로 성격도 알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어느 정도 압니다.그래서 둘이 같은 대학에서 같은 팀에 들어간다는 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근데 팀에 들어가는 순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