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필사의 추격, 잡아야 할 사기꾼과 손을 잡게 된 형사 처음에는 그냥 형사가 사기꾼을 쫓는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근데 보다 보면 둘이 싸우는 것보다 같이 움직일 때가 더 많습니다. 은 분노조절이 잘 안 되는 형사 조수광과 변장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기꾼 김인해가 제주도에서 제대로 엮이는 이야기입니다.여기에 피도 눈물도 없는 범죄조직 보스 주린팡까지 끼어듭니다.셋 다 원하는 게 다르고, 셋 다 서로 믿을 생각도 없습니다. 근데 제주도라는 좁은 공간에서 계속 마주칩니다. 그래서 영화 제목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쫓고 쫓기는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제주도라서 더 웃기고 더 답답합니다 이 영화에서 제주도는 그냥 예쁜 배경이 아닙니다.도망가려고 해도 섬이고, 누굴 피하려고 해도 결국 또 마주칩니다.그래서 추격전이 계속 반복되는데도 이상하게 답답한 느낌은 .. 더보기 가짜 찬양단을 만들었는데 진짜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 설정만 들으면 조금 황당합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기 위해 가짜 찬양단을 만든다는 이야기니까요.〈신의악단: 찬가〉는 실제로 이 이상한 임무에서 시작합니다. 보위부는 외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북한 최초의 가짜 찬양단을 꾸리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도 이 작품은 바로 이 설정을 중심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보여주기식 행사에 가깝습니다.믿어서 부르는 노래도 아니고, 진짜 신앙이 있어서 모인 사람들도 아닙니다.근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시작은 철저하게 가짜였습니다 처음부터 목적은 분명합니다. 외부에서 돈을 받아내기 위해 그럴듯한 찬양단 하나를 만들어야 합니다.그래서 모인 사람들도 처음에는 각자의 사정으로 끌려오거나 선발된.. 더보기 이전 1 다음